팥찰시루

시루떡은 ‘쌀가루에 콩이나 팥 따위를 섞은것을 시루에 쪄낸 떡’을 말합니다.
시루는 우리 선고시대부터 있어왔으니..아주 오래부터 먹어왔던 음식이 바로 떡 입니다.
떡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, 시루에 쪄서 완성한 찐 떡, 찐다음 안반이나 절구를 이용하여 쳐서 완성한 친 떡, 기름에 지져서 완성한 지진 떡, 반죽을 삶아 건져 낸 삶은 떡 등 크게 4종류로 나뉩니다. 그중 시루떡은 찌는떡에 속합니다.
요즘은 시루에 쪄먹는집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보통 찜기에 쪄도 시루떡이라고 부릅니다. 시루떡은 우리떡중 가장 기본으로 그 종류만 100여종에 이릅니다. 당연한 것입니다. 찌는 방법에 따라 설기떡, 켜떡, 빚는떡, 부풀려서 찌는떡으로 또 나뉩니다. 시루떡은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떡중에는 정말 간단한 편에 속한답니다. 다만, 고물을 어떤것을 쓰느냐에 따라 잔손질이 많아지기도합니다. (시루떡은 찰시루떡과 메시루떡으로 또 나뉘는데요^^ 쌀가루를 맵쌀로 사용했느냐 찹쌀로 사용했느냐에 따라 나눠어지는 것이랍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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